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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새끼는 얼굴이 관상이 조 누구 같지
성격은 안 봐도 존나 뭣같지
음악에다가 모두 카피에 카피
인정도 안하고 어쩌고 자시고
톤부터 듣기가 싫어 이 자식
존재감은 zero, 마치 ness
이런 새낀 어차피 한계가 보여
아무도 관심없지 앨범을 내도
이런 얘길 들으면 그냥 아하!
끊어버려야하나 와이파이
나한테 넌 그릇이 작다고 쓰고
마저 해라 어제 쓴 베댓 감당
음악 틀어놓고서 네 인생을 살어
래퍼 지망생들은 열등감 좀 버려
자제가 안되면 그냥 손가락을 잘러
다시 한번 말해 이런 얘기 들으면 그냥
나도 알겠어
어제 너네 반 여자 일진이
눈 깔으라고 해서 쪽팔린건
옆 머리 하얗게 더 자르라고 해서
원래 하던 버섯머리를 못하는 것도
나도 그랬어 임마
존나 잘 알지
어차피 이 노래 십구금
너희가 이 노랠 들을 때 쯤엔
아마 철 들었겠으니
더 이상은 나도 상처를 받지 않아
나도 공감하지 VJ의 내그모,
아...아주 도움이 돼요!
너희 때문에 나의 외모를
혐오스러워했지
이건 쪽팔린 과거
바보를 연기하는 법 나는 배워
fat clothes 입은 힙충들에게 데이트폭력을
받아온 기분
너넨 모르겠지만 여전히 지껄여 개소리
너넨 래퍼도 가수도 아냐 그냥 음치
똥꼬나 빨아 섹스 못하는 groupie
술자리에서 웃긴 놈 네가 루키
잼민이도 짜는 건 너네 hook is
너네가 좋아하는 형
뜨고나면 아마 싫어질 걸 fuck you hipsters
같은 두려움을 나누는 게 즐거운 것뿐
애초에 달랐다면 다 거품
이게 post modern
음악 못해도 음악 잘하는 것이
이게 post modern
집단에 숨어, 개같이 굴어도
약점에 해결 되지 post modern
어차피 5분만에 자기 인생 부정할 놈들
나도 이해하지 허나 난 모르겠어
그런 놈이랑 얘기하고 나면
광어눈으로 보여 그냥 토쏠려서 말해